오늘 9월 30일 오후 2시 22분쯤 화성에 위치한 제약단지 내 화일약품 공장 3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공장은 코스닥 상장 제약사 화일약품의 공장으로 현재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전해 집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50대가 넘는 장비와 소방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 했으며 5시경 큰 불을 잡았다고 합니다.
불이 난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에는 톨루엔과 아세톤등의 화학약품이 다량 보관 되었던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5층으로 이루어진 이 공장의 2층에서는 아세톤과 톨루엔을 다루고 있었으며 여기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 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 1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14명이 화성인근 9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인화성이 매우 높은 화학제품을 다루는 특성으로 늘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비슷한 공장 폭발사고는 전에도 발생 한 바 있습니다. 2012년에도 화성에 위치한 한 접착제 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 했었는데요, 이 공장에서도 인화성이 높은 톨루엔과 에틸아세트산,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을 생산해 왔었다고 합니다.
당시 일어났던 화제의 경우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있었음에도 불법위험물 용기를 사용하는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습니다.
비슷한 약품으로 인한 화재 인 만큼 이번 사건이 발생한 공장에서는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는 당국의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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