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드립커피의 경우 생각보다 도구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누구나 간단하게 향긋한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캡슐머신, 프렌치프레스, 모카포트를 거쳐 드디어 드디어 드립커피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뭐 거창하게 말해봐야 그저 커피일 뿐이지만, 사실 커피러버들이라면 좀 더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면 새로운 시도는 즐거운 여정이니까요.
드립커피를 위한 완벽한 조합!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세요 하리오 V60 드리퍼 / 필터 /서버
1. 하리오 V60 세라믹 드리퍼
" 하리오 V60 드리퍼는 섬세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실용적인 형태와 60도의 완벽한 각도로 설계된 구멍이 특징이며, 이는 커피의 흐름과 추출을 최적화하여 탁월한 맛을 도출해낸다고 합니다. 또한, 필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커피를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하리오 드리퍼/ 필터의 조합을 사용하면 커피를 마시는 동안의 경험이 더욱 깊어지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수많은 드립커피 전문가들이 극찬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 브랜드별로 드리퍼 디자인이 조금씩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추출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만족하는 드리퍼입니다.
하리오에서는 같은 디자인으로 세라믹 이외에 플라스틱과 유리 동 그리고 메탈 드리퍼 역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드리퍼의 경우 아무리 안전한 소재라고 해도 미세한 플라스틱이 녹아 나올 수 있으며 유리의 경우는 쉽게 깨질수 있다고해 선택에서 제외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카페에서는 가격과 내구성 등의 이유로 플라스틱 드리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얼마 전 카페에서 V60 드립커피를 마셔보고 신선하고 깔끔한 맛에 반했습니다.
그런데 핸드드립 영상을 찾아보면서 도구를 사려고 하니까 뭔가 전문적으로 커피를 내려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나도 모르는 두려움이 들더군요.
역시나 저 같은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핸드드립 커피 마실 수 있다는 법 있나요?
커피도 와인처럼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본인이 가장 즐거운 맛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알아가는 거죠 뭐.
일단 제가 구매한 드리퍼는 하리오 V60 세라믹 핑크색입니다.
하리오에서 다양한 색상의 드리퍼가 출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핑크색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이든 커피든 그 맛은 전체적인 경험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조금 더 예쁜 접시에 음식을 담고, 멋진 음악이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일단 저에게는 핑크색 드리퍼가 접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매번 커피를 내릴 때마다,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일단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었다면 거의 다 오셨습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추출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2. 하리오 V60 필터
하리오 V60 필터는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고급스러운 종이로 만들어진 이 필터는 커피의 오일과 맛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불순물을 걸러주는데요,
커피가 추출할 때 생기는 콜레스테롤도 함께 걸러주어 좀 더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V60전용 흰색 종이필터를 구매했는데요, 다음번에는 표백되지 않은 브라운 필터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드립커피를 내리기 전에는 종이 필터 냄새가 커피에 베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필터가 필요 없는 메탈 드리퍼를 구매하려고도 생각했었지만 막상 필터를 써보니 메탈 드리퍼 세척하는 것도 은근히 귀찮을 것 같네요.
연말에 한국에 방문하면 메탈 드리퍼를 하나 구매 해 볼 계획인데 그럼 나중에 하리오 메탈 드리퍼 리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 필터와 함께하는 커피 여행을 떠나볼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손으로 내리는 커피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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